저의 일 하는 스타일은 늘 비슷해요. 언제나 한자리에서 묵묵하게.. 누가 있던말던 다 해놔야 직성이 풀려요. ISFJ라서 좀 소극적인가 싶지만 일 할때는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한 20여년 일에 매진하랴 아이 키우랴 힘들었어도 직장에서 업무 할때는 꾀도 안 부리고 성실하게 일했어요. 내 보기에도 일을 잘 해놔야 안심도 되고 편한 마음이 들거든요. 아이가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지금은 일을 그만 두었지만, 일상생활 할 때도 그때못지 않아요. 아무래도 일하는 스타일은 변하지 않나봐요.
열심히 적극적으로 일 하며 여러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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