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나 가족들에게도 감정을 잘들어내지 않는 저는 혼자 잘 웁니다. 혼자 싫컷 울고나먼 속이 시원하거든요. 남앞에서는 어쩐지 그런걸 보여주는게 많이 어색합니다. 그래서 혼자 곱씹으며 울곤하지요. 드라마나 인생사 휴먼이야기를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을 쏟아냅니다. 감정이 풍부해서인지 아니면 바보같은 성격탓인지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