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극J이지만 사실 이전에는 눈물이 거의 없었어요
학창시절, 선생님께 두들겨 맞아도 울지 않을 정도였는데
40대가 가까워지다 보니 이제 반대로 드라마를 봐도
웬그막 시트콤을 다시보다가도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저를 바라보게 됩니다. 뭔가 감정이입이 크게 되거나
공감이 크게 될 때 특히 눈물이 핑 도는 것 같아요.
성향따라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