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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는 tv드라마나 다큐 프로 보면서
그 상황에 몰입되어 종종 울었는데...요즘은 가요무대가 제 눈물 버튼이 되었습니다.
옛날 노래가 나오면 아 저 노래는 우리 아버지가 좋아 하시던 노래지 하면서 아버지 생각하면서 울고.
또 저 노래는 내가 짝사랑 하던 오빠와의 추억이 생각나는 노래라 그시절이 그리워 울고.
또 어떤 노래는 가사가 너무 절절하고 애닯아 울고...정말 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이렇게 눈물이 많아도 옆에 남편이나 애들이 있으면 절대로 눈물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쓴답니다
누군가에게 제 눈물을 보이는건 너무 부끄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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