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인 나는 사소한일로 운다

ISFJ인 나는 사소한 일로 운다. 누군가랑 어쩌다 언성을 좀 높이는 일이 생긴 날이었다. 나는 집에 와서 곱씹고 되새김질 하면서 온갖 상상을 더해 결국 울었다. 나중에 서로 감정이 상했던 것을 미안해 하는 나에게 상대방은 응? 언제? 라며 기억도 못했다. 다른 사람에게는 돌아서면 잊혀지는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사소한 일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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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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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레드
    맞아요. 모든 일은 다 지나갑니다 그걸 마음에 두고 곱씹고 하지 마시고, 그냥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넘길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그렇다고 아무 일이나 그러면 안되겠지만요. 상대와의 대화, 그리고 표정으로 소통하는 것 등 여러 방법을 통해서 오해를 풀고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