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레드
부모님들의 마음은 그저 자식들이 잘 지내는 것만 보셔도 안심이 되실 겁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통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해도 그 당시의 어려운 상황에서 부모님들이 우리를 얼마나 아끼시고 희생하셨는지는 아직도 잘 모를 것 같네요. 그런 여린 마음을 갖고 계신 님도 참 착한 분이네요.
ISFJ인 저는 요즘 부모님 생각을 하면 가슴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나요. 어렸을때 부모님은 아주 크고 큰 분들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약해 보이시거든요. 어디가 아프시다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해요. 제 곁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셨으면 하거든요. 부모님들께 안부 전화도 자주 드리고 자주 찾아 뵙는제가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그래야 부모님들이 좋아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