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MBTI를 처음 접한 예전에 isfj의 타이틀은 용감한 수호자였어요.
저는 이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소중한 이들을 수호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헌신적이며 성실한 방어자형"
다른 여러 가지 특징들도 많지만 저는 참 여기에 쓰여지 "헌신"이란 단어가 딱 제 성향을 드러내는 거 같애요.
가족을 위한 헌신(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
직장에서의 헌신(동료들의 일에 발벗고 나서거나, 먼저 해서 자료를 줌)
사회에서도 다른 사람 힘든 거 못보고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는 편이예요.
그래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이 잘 굴러가는 거 같애요.
오늘도 헌신하실 isfj 님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그 헌신이 세상을 밝게 빛나게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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