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의 고백하는 방법

isfj인 저는 굉장히 소극적이라 먼저 고백을 해본 역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몇몇 좋은 남자를 놓친적도 많지요 상대방이 너무 급하게 다가와도 저사람 바람둥이 아닐까? 진중하고 신중한 사람이 다가오면 저사람은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아냐? 생각이 많다 보니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구석도 있구요 그래도 저 같은 타입의 여성과 사랑을 이룰려면 진심을 보여주는게 제일 효과가 좋을것 같아요 저의 신랑은 매일 아침마다 전화를 해서 오늘도 화이팅! 요 한마디만 하고 끊었거든요  저는 그게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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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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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짐신을 보여주면 저도 반할꺼 같아요. 
    매일 아침 화이팅이라고 외쳐주는 신랑님의 진심이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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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작성자
      예 그것 때문에 그냥 홀라당 넘어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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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정말 좋은 남편이시네요
    상대의 성격을 파악하시고 성급하게 다가간것도 아니구요
    그런 세심한 분과 만나 알콩달콩 살고 계시네요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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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작성자
      예 행복하긴 한데 결혼전 보다 많이 변하긴 했어요 덜 자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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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예전 만큼이야 하겠어요 ㅎㅎ
      오죽하면 잡은 고기에는 먹이를 안준다고 하잖아요 ㅎㅎ
      자상하지 않은 사람과 사는 마음도 헤아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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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7
    그렇군요 아무래도 많이 해보는 게 좋을
     다음에는 우리 더 용기를 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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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작성자
      예 다음 생에는 괜찮은 사람 있으면  제가 더 적극적으로 대시해 보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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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7
    어쩌면 저 얘기랑 똑같을까요 저도 그런 편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사람들 다 놓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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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작성자
      예 그치요 이프제 들이 이게. 문제에요 너무 소극적인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