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j/31767385
친구나 주변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네" 라는 공감과 이해의 말을 자주 하는 ISFJ입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입장과 의견에 공감하고 동조하는 상황에서도 쓰지만, 대개 저와 다른 생각을 들었을 때 많이 쓰는 말버릇이예요.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성격이 비슷한 사람이라도 생각은 다 다르니까. 나와 다른 생각이나 의견을 들어도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라며 그 생각을 수긍하고 존중하는 의미로 자주 사용해요. 그와 동시에, 상대방도 자신과 다른 제 생각을 인정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다소 이해가 안가는 의견이라도 서로의 생각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화와 사고방식을 선호하는, 평화주의자 ISFJ이기에 그런 말버릇이 생긴 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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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뒹굴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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