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율로
아무렇지않게 행동하다 갑자기 너 이거 필요하지 하면 무심히 건네는 ㅋ 감동입니다
ISFJ인 저는, 저를 잘 관찰해서 세심하게 챙겨줄 때 감동을 받아요. 그게 아주 소소한 것일지라도요.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기억을 하거나 제가 스쳐지나가듯 한 말을 기억해서 그걸 저에게 해줄 때, '어떻게 이런 것까지 기억하고 있을까?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큰 감동을 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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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잠저도 그래요.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기억해주면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케이스누군가 나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챙겨주고 신경 써 준다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