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미
맞아요 근데 그렇게 나에게 말해주는 사람 부탁은 힘들어도 들어줘야지 하는 강박은 우찌고쳐야할지 ㅠㅠ
ISFJ는 원치 않아도 OK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그럴 때 싫으면 거절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에게 고맙고 감동받는다.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얼마 전, 어떤 강연에서 들은 말인데 자주 떠올리곤 한다. 당신은 요청할 자유가 있고 나는 거절할 권리가 있다. 특별히 감성적인 말이 아닌데도 내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어서인지 감동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