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를 알아봐 주었을 때 감동받아요.나의 생각을.나의 취향을 ,나의 기질을 인정하고 그것을 알아봐주었을 때죠.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아 평소 따라만가다가 큰 맘먹고 이야기했을 때 그것을 들어준다거나,이거 너 좋아는 거잖아 하면서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것을 준다거나,해 주었을 때에 제가 인정받는 것같아서 감동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