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의 빈번한 거짓말은.. 만국공통인가요?

신기해요..

저 진짜 그 옛날 혈액형이 유행할때도 그렇고..

mbti가 그렇게나 유행할때도 그렇고..

진짜 노관심이었거든요.

그래서 마인드키에서 mbti시작할때도..

오랫동안.. 그냥저냥 내비뒀었어요.

제가 쫌.. 많~이 늦거든요^^;;;;;

아날로그ㅋㅋㅋ

근데 어느날 제대로 공지글을 잘.. 자~알 읽고보니.. 또 예시를 보는데.. 엇!하고 와닿더라구요. 그 다음 주제에서도.. 헙! 하고 닿고..

그 다음엔.. 저도 익숙하게 참여하게 되었어요ㅎ

이번에도 그러네요..

f가 강한 저..

나만 참으면 문제꺼리가 없을꺼같은 상황일때..

진짜.. 진심 안그러는데도..

나는 괜찮다고.. 그냥 그러고 말거든요.

그래놓고.. 말은 안하지만..

속앓이 할때도 있구요;;;

예전에.. 둘째낳고.. 산후조리중에 시댁스트레스가 심했었는데.. 좋게 생각하면 된다고 혼자 되뇌이고.. 마인드컨트롤하고.. 릴렉스~하며.. 스스로.. 괜찮다면서 꾹꾹 참다가.. 결국 그게.. 두달이나 하혈을 했고.. 오른팔 마비가 한달가까이 와서 아이 젖병씻는것도 잘 못하고 고생했었거든요.

의사말로는...... 홧병종류인거같다고ㅜ

 

그래서.. 그.. 괜찮다는 그 말..

진짜 좋지않은 거짓말이에요ㅠㅠ

게시판보는데.. 진짜.. 어쩜그리 다들 같은지..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서 울isfj님들 짠해졌어요ㅠㅠ

 

ISFJ.. 좋은 성격도 좋지만..

참을 수 있는것만 해요 우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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