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괜찮아~난 괜찮아라는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ISFJ입니다

나는 괜찮다라는 말을 자주해요~

힘들어도 괜찮아~몸이 아파도 괜찮아~뭐든지 괜찮다라고 자주 이야기해요

요즘 정말 힘들어요~동생이 여행을 가면서 제가 일도 해야하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몸이 두개여도 모자라는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네요

엄마는 힘들다고 안하고 다른 형제는 아예 손을 놓고 있지요~

도와줄 생각을 안하는데 도와달라고 할 수도 없고

오늘부터는 야근도 하고~정말 정말 힘든데~

난 오늘도 괜찮다라고 말했네요~거짓말인데~내 속마음도 모르고 나는 안힘든줄 아나봐요

나도 힘든데~성격상 말을 못하는 내가 지금은 너무 싫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성격이 이런데~난 괜찮아~오늘도 난 주문을 걸어보네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정은맘
    괜찮아서 괜찮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자기암시인거죠! 본인에게 주문걸듯이 괜찮다고 하시는거네요. 가끔너무힘드시면 내려놓기도 하세요.  님이 안하시면 누군가는 할거에요.
  • 프로필 이미지
    케이스
    정말 엄청 많은 분들이 괜찮아를 사용하시네요. 저는 다른 MBTI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