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 사람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때문에 내가 다 하려하는 착한병이 있다. 다른 사람도 그러겠지... 하며 묵묵히 참고 계속...한다.
그러다 맘에 화가 쌓이고
화를 이젠 내보기도 하는데.결국 또 내가 희생하고 있다. 맘이 다 뭉그러지고 피폐해져도
남편도 힘들겠지 애들도 힘들겠지 환자는 더 힘들겠지 .. 하며 ... 다 하다보니
내가 멍들고 얼굴이 일그러지고 있다....
저사람도 힘들겠지... 나만큼 힘들겠지 ..
그래서 내 일을 분담시켜주지 못하고
나만 희생희생희생 ...
이것도 병이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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