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인 저는 괜찮다는 거짓말을 자주 하네요
성격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상처도 잘 받는 편인데 말이죠
왜 남들 앞에서 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걸 어려워하는 걸까요?
그런데 그게 정말 성향이긴하네요
하기 싫은 걸 하면서도 "괜찮다"
양보를 하고도 " 괜찮다"
힘들어도 " 괜찮다"
괜찮다는 말을 자주 하는 저에게
가끔은 정말 괜찮은 건지 묻고 싶어요
그렇지만 괜찮지 않다고 말하고 상황이 복잡해지거나
남들에게 피해? 상처가 가는 게 싫은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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