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괜찮다는 거짓말을 자주 하네요

ISFJ인 저는 괜찮다는 거짓말을 자주 하네요

성격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상처도 잘 받는 편인데 말이죠

 

왜 남들 앞에서 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걸 어려워하는 걸까요?

그런데 그게 정말 성향이긴하네요

 

하기 싫은 걸 하면서도 "괜찮다"

양보를 하고도  " 괜찮다"

힘들어도 " 괜찮다"

 

괜찮다는 말을 자주 하는 저에게 

가끔은 정말 괜찮은 건지 묻고 싶어요

 

그렇지만 괜찮지 않다고 말하고 상황이 복잡해지거나

남들에게 피해? 상처가 가는 게 싫은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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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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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sy
    괜찮다라는 말로 본인이 나중에 더 힘들 수 있어요. ㅠㅠ 가끔은 맘 편히 친구에게 털어놓거나 손으로 직접 일기쓰는 걸로 저는 마음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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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70♡KRLP6SS
    저도 예전에 젊었을 때 늘 .. 그래왔던 것 같아요. 성향탓도 있고 배려심이 베어 있어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지금도 확 달라지진 않아요. 짜증으로 나타내곤 하지만 결국은 괜찮다 하며 또 ..그러고 있더라구요...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