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거짓말하는 나는 [ISFJ]

진짜는 상처도 받았고 기분도 별로여서 전혀 괜찮은 상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나는 '아냐,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거짓말을 한다. 왜 이럴까? 아마도 상대방과 싸우거나 갈등이 생기면 그게 오로지 나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기에 미리 기피하는 것 같다. 또는 다른 이들이 보면 안 괜찮아 보이는 일도 나는 아주 사소한 일이어서 이기도 하다. 즉 나는 상대방과의 갈등이 싫어서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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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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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갈등을 싫어해서 그렇죠
    속은 부글부글인데
    결국 그 피해는 저만 받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