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j/27236777
ISFJ인 내가 자주하는 거짓말은 "나는 괜찮아~"에요.
남한테 싫은 소리 잘 못하고 분란이 싫어서 왠만한건 다 참고 양보하고 "나는 괜찮다"고 해요.
음식 메뉴 정하는거부터 의견 내는것도 일단은 상대방 의견에 맞추죠.
근데 실상은 나도 하고 싶은게 있고 갖고 싶은게 있고 먹고 싶은게 있는데 말이죠.
그랬더니 어느샌가 나는 뭘해도 다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요ㅡㅡ;;
시댁에서도 큰소리 나는게 싫어서 양보하고 맞췄더니 시댁 식구들이 지랄하는 형님 눈치만 보고 맞춰주더라고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안 괜찮아 하는 사람 되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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