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나면 혼자서 삭이지 못하는 편입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힘든 부분이나 속상한 부분을 좀 털어 놓는데
이 부분은 들어주는 입장에선 분명 힘들거 같아요,. 미안하게 생각해요 ㅠㅠ
(친한 친구와 요즘에는 딸과도 소통이 되더라구요)
주로 들어주는 사람에게 저의 억울하고 속상한 부분을 털어놓으면
일단 저의 고민이나 화난 부분을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화가 풀리고
더불어 공감까지 해주면 금상첨화이죠
일단 많이 자주는 털어놓지 않겠지만 너무 힘들어 보일떄는
저의 얘기를 조금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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