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조용하고 혼자 있는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저는 집콕파이기도 해요.
혼자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은 잘 안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런 성격이라면 사람 많은곳
안좋아하구요. 마지못해 그런 장소에 있더라도
무슨 핑계를 대서 빨리 집에 갈수 있을까
맘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성격인지라
급하게 친한척 훅 치고 들어오는걸
정말 힘들어해요.
그렇다고 먼저 나서서 남한테 말거는것도 어렵구요.
그냥 서서히 여러번 만나다보면 천천히
익숙해지고 그럴 시간이 필요해요.
한번 친해지고 나면 정말 편하고 좋은 사이가 되요
그리고 일정범위의 규범이나 약속들 벗어나는걸 자꾸 보게되면
그때는 완전 칼같이 뒤돌아섭니다 ㅎㅎ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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