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리를 좋아하고 아주 잘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도 맛있다 맛있다 칭찬해 주면서 먹는다. 근데 남푠님께서는 어찌나 입이 무거우신지 도통 칭찬을 안한다. 내가 맛없냐고 물으면 맛있다고 말한다. 세상 무표정한 얼굴로...소금을 왕창 집어 넣어 엉망으로 요리하기 전에 칭찬좀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