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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마음으로 위로나 배려를 했는지, 어떤 생각으로 노력하고 행동했는지 알아주는 칭찬이 제일 좋았어요
행동 하나하나 알아 줄 필요는 없지만 모든 상황이 지난 후에 '그래, 너도 힘들었을텐데 ~이런 생각으로 노력해준거 같아서 참 고맙다' 이런 말 한마디면 모든게 보상받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누구나 본인이 인정받고 싶지만 사실 남들이 제 맘을 알아주기는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제가 듣고 싶은 칭찬을 해주는 편입니다
누군가 나처럼 마음을 쓴 사람이 있다면 저라도 말 한마디로 그사람의 마음을 알아주고 싶어서요~
참 이래서 말 한마디면 천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나오는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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