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신랑분께 살짝 귀뜸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프로포즈 못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지금고민중님과 같이 소소한 프로포즈라도 받았으면 너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ISFJ-내가 받고싶은선물은 프로포즈 였다
떠들썩 하지 않아도 나만을 위한..
꽃 한송이 만으로도 프로포즈를 해 줬으면 했다
아니 아직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결혼한지 25년을 코 앞에 두고 말이다
신랑아 나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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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로즈
글고보니 저도 근사한 프로포즈 못받고 그냥 새뇌교육으로 결혼을 해버렸네요ㅋ 상상만으로도 너무 낭만적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