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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거절도 잘 못하고 싫은 소리도 못하고
좀 답답한 성격이에요 고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자기주장 당당하게 말 하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제가 보기엔
기침도 심하고 폐사진 찍어봤으면 했거든요
그런데 의사샘이 소리는 괜찮다고 폐렴쪽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면 찍어드린대요 근데 방사능도 그렇고 애한테 안 좋다고 하시니..
제가 거기다 고집을 부리기가 그렇더라구요 의사샘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사진 찍자고 하면 의사말을 안 믿는다는게 되는거니까요.. 그래서 그냥 나왔는데 찍어봤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아직도 기침을 하고 있어서요
휴 ㅜㅜ 답답합니다 제 성격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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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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