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받았던 선물 중에 인상적이었던것도
제가 받고 싶은 선물도..
그리고 제가 선물했던 것도요.
전부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네요.
학창시절에는 친한 친구가 필통을 직접 바느질을 해서 만들어줬어요.
정말 지금도 그 필통 모습이 생생하네요
너무 감동적이고 멋진 선물이었지요
제가 다른 사람에게 선물했던 것들도..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수제 먹거리들이었네요
장문의 손편지도 항상 같이요.(2~3장)
지금은 이렇게 못하네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 또한 그런 선물을 받으면 너무 행복할거 같애요
하지만 내가 한걸 똑같이 바라는 건 아니라서
그사람의 성향에 따라 그 정도만 해줘도 넘 감사하고 고마워요
예를 들면 이성적이어서 감성적인 면이 거의 없는
큰아들의 편지는 5줄이라도 감사해요.
누군가의 그림 선물은 못그려도 귀여워요.
이렇게 정성 들거간 선물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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