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카쟁이
아무래도 배울점 있는 사람을 보면 호감이 가게 마련이죠~~ 저랑 s/n 만 달라서 그런지 비슷하신거 같아요
MBTI가 ISFJ인 저는 어릴 적엔 금사빠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좀더 나이가 들고 보니, 금사빠라기 보다는 아주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배려를 해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거였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 가지 포인트는 책임감이었어요.
나잇값 못한다는 말을 제일 싫어해서인지 이상형도 책임감이 강해서 어른스럽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을 만났을 때 사랑에 빠졌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