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

이것도 사랑에 빠진 거라고 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직 제대로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ISFJ인 저는요, 사소한 거에도 감동을 받거나 그런

스타일인데..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유난히 저한테 눈에 띄게 잘 해줄 때!

궁시렁 궁시렁 츤데레인 척 하면서 저한테 잘 해줄 때! 어?이거 뭐지?얘가 나 좋아하나? 혼자 김칫국

한 사발 들이키고 그 때부터 유심히 상대방을 관찰합니다. 사소한 거 하나 놓치지 않고 지켜보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저도 상대방에게 호기심?호감?을 갖게 되더라구요~어라?나도 얘 좋아하나? 이러면서요^^;

그러니까..음..아마도? ISFJ는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아~사랑이 대체 뭔가요~~~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