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않게 사랑에 빠지는 순간~

ISFJ인 저는 저를 이해해 주고 계획적이며 

성실한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그런데 이상형하고 정반대인 자기주장 강하고

터프한 성격의 사람과 의도치않게 사랑에 

빠진 순간이 있었어요~

저를 리드해 주고 다른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화끈한 성격에 순간 빠졌었다가 제 이상형에서

한참 빗나간 반복적인 모습에 지쳐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지금 짝꿍이 제 이상형의 80% 정도 되는지라

평생 반려자로 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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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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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짝꿍이 이상형의 80% 되다니 부러운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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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하늘에밝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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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때는 정말 아니디 싶었는데 살다보니
      어느 정도 맞춰가는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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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flower
    와우~~~부럽네요. 이상형의 80%를 충족하는 분과 짝꿍이라니요.  저는 완전 반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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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하늘에밝은달
      작성자
      남편이 신혼때는 나쁜남자였는데 살면서
      제 이상형으로 바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