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잇프제 임미당
저만 그럴 수도 있는 잇프제의 성향에 대해 이런거저런거를 얘기해보려고 함미당
개인적인 소견이 100% 참고되니 재밌게만 봐주세여
사실 저는 잇프제라서 잇프제 부심이 있지만 잇팁이 되고 싶습니다.. 잇프제는 그냥 뭔가 착해보여... 사실 겉으로는 착해보이지만 속으로는 나름 계산을 다 하고 따질건 확실하게 따진답니다..(다만 계산은 하지만 입 밖으로 내뱉질 못하는...)
그리고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서운한게 있어도 말을 못합니다.. 나~중에 그 일이 잊혀질 때쯤? 장난삼아 얘기하긴 하지만.. 당장 서운한 일은 내가 예민해서 라고 받아드리고 그냥 혼자 꿍한체로 넘어가기 일쑤...
잇프제.. 아이라고 해서 마냥 소심하지도 않고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땐 광대가 되곤 합니다...
에스라고 해서 상상을 아예 안하고 살진 않아요.. 일하면서 지브리 ost를 듣는데 그럴 땐 애니 속 여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받고 그런 상상도 한답니다... ㅎㅎ
에프라고 해서 마냥 따뜻한 말만 건네지도 않아요..! 안 친한 친구에겐 맘에 없는 위로나 반응을 전하긴 하지만 친한 친구한테는 은근한 팩트 폭력과 무반응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제이... 다들 내가 계획적인줄 알지만 댓츠노우... 계획 짜면서 알아보고 정리하는 것.. 나름 스트레스ㅠ 근데 안 짜는게 더 스트레스라 하기는 하는 편.. 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아 근데 남이 짜는 계획은 성에 안차... 큐큐ㅠ 알아보고 정리하기 귀찮아도 내 맘 편하자고 그냥 하는 편...
재미삼아 시작했는데 길어졌네.. 여튼.. 잇프제의 이모저모였습니당... 안뇽..
작성자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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