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버릇은..

바닥에 물건이 흩어져 있거나, 제자리에 물건이 있지않는게 힘들때가 있어요. 설거지 거리가 쌓여있는건 어쩔 수 없다싶지만, 그게 씽크대 바깥으로 나와있는건 정말 못견디겠어요. 분리수거 거리를 바로 바구니에 담아두지않고 어디 쌓아둔다거나 하는 상황이 곱게 보이지가 않고 엿먹이나?하는 기분이 들어요. 

뻔히 누구나 아는 것을, 해야하는 것을 꼭 여러번 손이가게하니까요. 집안만 어수선하고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행동을 못보는 버릇. 제가 j성향이 강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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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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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 성향이시죠~~
    깔끔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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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아 이건 진짜 어지르는 사람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는 신경이 쓰여서 계속 움직이면 제자리에 갖다 놓는데 방바닥에 굴러다녀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진짜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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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바닥에 물건이 흩어져 있고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