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블랙
내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각자 자신의 성향이 있다보니 맞추기는 어렵죠 저도 예전에는 애들에게 이런일로 잔소리 엄청 했는데 성향이라는게 바꾸기 쉽지않더군요 이젠 그러려니하고 놔둡니다 저는 제 기준으로 살고 애들은 또 지신이 알아서 하게 해요
제목 그대로 누군가가 내 마음대로 안되고 나태하거나 게으른 모습 보이면 좀 짜증이 나요.
통제욕이 좀 있는 것 같아요.
딱딱 준비해서 몇시쯤 계획해서 나가야지 했는데 가족 중 누군가가 밍기적거려서 늦어지거나 하면 짜증이 나요.
지각하는 거 정말 싫고요.
내가 지금 이 일을 해달라고 했는데 자꾸 미루거나 나중에 한다고하면 짜증이 나서 막 화내며 내가 그냥 해버리고요.
융통성이 조금 떨어지는 듯해요.
쉬는 건 좋은데 너무 게으르고 할 일마저 안하는 꼴을 못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