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SFJ라 그런지 모든걸 시간별로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일주일 전부터 정해진 일정도 있지만 대부분 잠들기 전에 다른날 계획을 세워요
사실상이 부분이 저의 마지막 일과입니다 ㅎㅎ
초등학생때도 다음날 준비물을 다 챙겼는지, 숙제는 다 했는지 자기 전에 꼭 복기를 했구요
다음날 문방구가서 100원주고 마분지를 사야한다고 속으류 몇번이나 되뇌이면서 잤어요 혹시라도 까먹을까봐...
어른이 되고 mbti 라는 걸 알고보니 제가 그런 유형의 사람이었구나 싶네요 ㅎㅎ
가끔은 강박 같아서 안하고 그냥 자고 싶다고도 생각하지만... 이미 고정된 습관이라 그마저도 쉽지 않네요 ㅎㅎ
나름 적응도 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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