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뽑는 습관이 잘 안고쳐져요.

뭐든 꽂히면 끝까지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ISFJ에요. 전 시간이 날 때마다 머리카락을 만지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머리카락을 하루에 적으면 약 30가닥 많으면 50-60 가닥씩 뽑는거 같아요. 조금 울퉁불퉁 하거나 두껍기만 해도 그냥 다 뽑아 버리거든요. 매일 뽑아도 뽑아도 돼지털은 계속 나오더라구요.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에 손이 가서 매번 혼이 나는데도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머리숱도 많지 않은데 자꾸 뽑는 습관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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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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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z
    
    1. 원인파악 : 왜 머리카락에 손이 가나요?
    그 원인부터 제거해야 하는데 머리카락이 울퉁불퉁하고 두꺼운 건 컷트 말고는 방법이 없음 >
    
    2. 문제 영향파악 : 머리카락을 뽑을때마다 폰에 기록하고 하루에 얼마나 뽑는지 확인하기.
    그리고 이렇게 뽑으면 내 머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아본다.
    
    3. 습관대체 : 머리카락에 손이 갈 때마다 손가락에 바세린 바르거나 머리카락에 헤어 세럼 바르기로 대체.
    
    
    저도 나쁜 습관 고치고 있는데 잘 고쳐지지 않네요ㅠ 서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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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제
    저도 스트레스로 어느순간 가르마중심으로 머리를 뽑았었는데 지금은 후회합니다.
    지금도 가르마부위만 머리가 얇고 붕 떠있어요.
    다른곳보다 잘자라지도 않습니다.
    머리에 손이 안가게 스트레스해소할수 있는걸로
    습관을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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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정원
    뽑지마세요. 나이들믄 아무리 숱이 많던 머리카락도 반으로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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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머리카락을 그렇게 많이 
    뽑으시면 아플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