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인 저는 눈치 없이 허세만 있고 자기자랑이 심한 사람 보면 욱!!!

장례식장에서 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잖아요.

특별한 상황인 만큼 행동과 말하는 것들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조문왔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렸는지,,

불필요하게 자기 자산 자랑을 쭈~욱 늘어놓더라구요.

MBTI를 떠나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고개를 들 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해서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직행했네요.

차마 한자리에서 들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저만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으니 ISFJ의 특성일까요?

다른 사람은 그래도 묵묵히 듣고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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