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fj/17372138
원리원칙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isfj입니다
눈치가 빠른편이라 남편의 사소한 거짓말들을 눈감아줬습니다
몇 일전 업무상 술자리가 있으니 늦는다하였고 새벽2시귀가..
코로나 이후 접대분위기가 12이전에 마쳐서 촉이 왔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질문을 던지는데 어느 회사였다, 상세히 얘기합니다
아 내가 과민했나싶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장거리여행이 계획되어있어 남편폰으로 네비를 보며 운전을 하는데..
친구모임 단톡에서 어제 잘~~놀았다~~속 괜찮냐?라는 톡이 뜹니다!!
놀수있죠 12년살면서 약속 안된다한적없고 전화한번 한적없습니다
본인이 찔리니 거짓말한건데
제 눈을 보면서 속일수있다는거에 폭발했습니다
혼꾸녕을 내고 거짓말 안 한다는 각서 받고서야 용서를해줬습니다.
전 신의를 배신할땐 대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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