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es0117
어느 순간 생일이 그렇게 특별하진 않더라고요 점점 규모가 작아지고 있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기도 하고
생활에 빨려들어가서 하루하루 보내다보니
생일이라는 글자가 참으로 익숙하지 않다.
좀더 어릴때는 달력마다 생일 표시를 해놓고
여기저기 광고하고 생일상 찾아서 내몫을 챙겼는데
성향도 점점 바뀌는지 이전과는 너무 다르다.
지금은 isfj 주변사람들에게 알리지않고 알아주면
고마워하고 내생일은 내가 챙기고있다
나에게선물 을 하면서 나에게 칭찬을 하면서
평소 사지못했던것들을 시원하게 선물해준다.
하지만 가족들이나 내가 아는 생일있다면
케익이나 선물을 준비해서 생일은 꼭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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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바람소리오~ 셀프선물도 멋지네요
- 빈스맘
어느순간 부터 보상심리가 생긴건지 셀프선물을 하기시작했네요
또리맞아요 나이가 들다보니 생일을 보내는 것도 자연스레 변하더라구요 저도 저에게 주는 선물을 하는 게 좋아요
- 빈스맘
그런거 같아요 내가나를 챙겨야겠어요 ^^ 서운함도 느끼지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