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난 쓸쓸한 생일을 보냅니다

 전 매번.. 쓸쓸한 생일을 보냅니다

 아무도 몰라요~ ㅠ.,ㅠ;;;;;;;

 남편님은 말안하면 본인 생일도 몰라요

 

친정엄마야,, 뭐,, 어릴적부터  안챙겨주다보니

 이젠 그러려니~ 하지요 

 오빠랑 동생만 챙기셔서 ^^

 

결혼전엔  친구들과 함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햇는데

 결혼하고 난후엔 전혀 안챙겨요 그냥.. 평소와 같아요

 

평소처럼 하루가 끝 !! 

 그래도 괜잖아요.. 저도 별로 신경을 안쓰거든요

 

 저보단 전 다른사람 생일 챙기는걸 더 좋아해요

 작은 이벤트처럼 아기자기 꾸미고 만들고 

 그런게 더 재미를 느끼다 보니  저는  지나갑니다

 

 이게 가장 마음이 편해요~ 

 

그러고 보니.. 급 쓸쓸한 마음이 드는건 뭘까요

 아무생각도 없이 그냥 지나곤 햇는데..... 

왠지 제 자신이 안스럽고. 한심하고 불쌍하고 

씁쓸.쓸쓸함이 밀려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