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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고 특별하게 보내지 않는거 같아요. 여느 날과 같은 하루를 보내거든요.아침엔 엄마가 끓여 주시는 미역국을 먹고 저녁엔 가족들과 외식을 해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얘기하는 시간이 참 좋거든요. 아이가 케이크를 사서 축하해 주는데 그 시간이 어찌나 민망한지....너무 쑥스러워요.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내 생일! 특별한건 없지만 가족들에게 축하 받고 사랑 받는 그 시간이 저에게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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