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그러니까요 그냥 조용히 보내고 싶은데 옆에서 막 떠들썩하게 챙겨주는 사람은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고마운 마음이죠^^
저는 생일을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냥 일년중 하루일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챙겨주면 고맙고 그렇긴한데 크게 감동이 된다거나 그렇지않은거같아요...
남편이 생일날 미역국이라도 끓여준다고하면 그냥 하지말라고해요 ㅎㅎㅎㅎㅎㅎㅎ
어차피 제 손이 가야하기도하고 준비한다고 주방 어지르는게 더 싫고..........ㅎㅎㅎ미안하지만 ㅎㅎㅎ
그냥 간단하게 외식하거나 생일축하해 한마디면 되는거같아요!!
생일 당사자에게 축하한다고하는것도 좋지만
절 이렇게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
0
0
댓글 3
바람소리부모님께 감사하다는건 맞죠~~~~ 그래도 생일 그냥 지나면 서운할거 같아요^^
또리와아 생일을 그냥 일년 중 하루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는 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