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끼고 잘 터지는 isfj~

isfj인 저는 지갑을 잘 여는 편은 아닙니다

사고 싶은 게 있어도 일단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꼭 필요한 게 아니란 생각이 들면 지갑을 꾹 닫습니다

그런데 한 번 고삐가 풀리면 아주 지갑이 화~알짝 열립니다

옷을 살 때도 구경만 몇 번씩 하다가 오늘은 사야겠어 마음먹으면 필요한 것들 주저없이 담습니다ㅎ

외식도 열심히 집밥 해먹다가 한 번 물꼬가 트면 며칠 연달아...ㅜㅜ

결국엔 쓸만큼 다 쓰는 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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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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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저도 그래요. 아끼다가 엉뚱한곳에 꽂히면 막 쓰거든요. 노력해도 잘 안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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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사슴
    저도 생각은 마니하고 고민하다가도 
    마지막엔 전혀 틀리게 사는 경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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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사고 싶은 게 있어도
    일단 한번 더 생각해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