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다른 건 mbti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이별 후 대처법이 과연 mbti랑 관련이 있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일단 저는 i성향 답게 밖으로 돌진 않는 것 같아요. 진심 나를 걱정하는 누구의 눈빛만 봐도 눈물이 터지기 일쑤고 애써 씩씩한 척 하지만 혼자있을 땐 자주 울었어요 . 감정이 막 몰려오는 듯 했어요. 일기도 엄청 많이 쓰고요. 지난 날을 막 되돌아보고 내탓도 해보고 밥맛도 좀 떨어졌던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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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ssy
저도 혼자있을때 많이 우는것 같아요
일기도 쓰시는군요
바람소리
아... 저도 열심히 일기 썼던
기억이 되살아 났어요~~~
긍정맘 인희
저희입에 아직 일기장이 그대로 남겨져 있거든요..
가끔 그 일기장 보면 거의 슬픈 얘기밖에 없더라구요.. 못쓰는 글씨지만 슬플땐 일기를 저도 자주 썼었어요..
선물부자
애써 씩씩한척이 와닿네요
감정을 숨기게 되는게 공감돼요
luna
저도 남 앞에서 우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주로 혼자서 슬픔을 삭였네요 주저리주저리 글도 많이 쓰고 음악도 많이 듣고요
라미라미
e형도 자주 울긴 운답니다..ㅠㅠ 화이팅!
장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은 정신적 육체적 정말 힘든일이죠..
울거나 우울한건 당연하다고 생각해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