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가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제가 이별을 겪었을 때를 떠올려보면 아무렇지 않은 내색을 하기 보다는 제 시간을 옛사랑을 생각하는데에 소비하게 되는 삶이 싫어서 어떻게든 제 삶을 발전시키는 데에 시간을 투자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국가기술자격증에 도전하거나 부동산 관련 책을 읽거나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연애를 할 때 보다는 시간이 많아지므로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남는 시간에는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데에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 때만 되면 왜 그렇게 축구 경기에 대해 분석하는 게 재미있던지 말이죠 ㅎㅎ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가 나온 경기는 모두 챙겨 봤었습니다. 또한 경기 전과 경기가 끝난 후에 분석 영상을 모두 찾아보고 여러번 보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ISFJ 유형이 저는 이러한 방식으로 이별을 대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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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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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자기개발에 더 투자하며 시간을 보내시는군요!
    건강한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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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
    저도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차츰차츰 이별의 아픔을 덜어냈던 것 같아요 전 세상 영화란 영화는 다 볼 사람처럼 하루에 몇편씩 보면서 시간을 보냈더랬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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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정신없이 움직여서 바로 잊어 버리는 타입이시군요.
    저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것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