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의 이별후 대처법

ISFJ는 이별 후에는 완전히 혼자 고립해서 가라앉는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요.

어찌보면 연애할때 열과 성을 다해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쓰다보니 헤어지면 그 여파도 더 큰 듯요.

헤어지고 나면 사람들도 잘 안만나고 혼자만의 시간을 주로 보내요.

위로받는답시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후련해지기보다는 그 이후의 시간이 더 공허해져서 힘든것 같아요.

혼자서 이런 저런 이별노래를 들으며 가사에 몰입하며 슬퍼하기도 하구요.

걍 정처없이 걷기도 하고... 추억이 담긴 곳에 가보기도 하고...

혼자서 찌질하고 궁상맞은 짓은 다하고 돌아다니는 것 같네요.

그렇게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무뎌지면서 조금씩 회복되어가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