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의 전화받는 스타일...

isfj의 내성적인 성격은 전화 받을때라고 해서 달라지진 않죠. 일단 친한 친구의 전화는 망설이 없이 받고 말도 잘해요. 문제는 친하지 않거나 선배나 웃어른 등 어려운 사람들의 전화에요.일단 그 짧은 찰나에 왜 전화가 왔을까.. 무슨말을 할까..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봐요.

전화를 받은 뒤에는 차러리 용건이 있는 전화면 괜찮은데 단순 안부전화이거나 용건을 빨리 말하지 않을때는 난간해지죠.

성격상 티는 못내고 말하는건 어색하고...

상대가 분위기를 좀 알아채고 빨리 마무리 지어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엔 통화하는 내내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될때도 있네요.

내가 통화를 거는 경우에는 미리 할말을 좀 생각하고 걸수 있는데 받을때는 그렇지가 못하다보니 편한 상대가 아니면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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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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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세끼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낯선 사람, 불편한 사람과의 전화는 저에게 스트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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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친한친구랑은 어색함없이
    통화 잘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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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공감가네요
    불편한 사람 전화는 안받게 되요
    용건을 문자 주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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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규현승현맘)
    아무래도 편하지 않은 사람과의 전화통화는 어렵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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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제가 먼저 통화를 거는 상황이면 
    미리 시뮬레이션을 생각하고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