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태산인데.. 전화를 잘 못 끊는 나ㅜㅜ 그래서 수다가 긴 친구 전화는 때에 따라 골라 받는다.. 씻는다고 해도 안끊고 밖이라고 해도 안끊고.. 이런친구들 전화는 가끔 받고싶다ㅜㅜ 자고싶어도 못 끊다고 결국 ㅅ통화중 잠든 나.. 아침에 친구한테 다시 전화옴.. 말이 없어서 얘가 자나 하고 끊었다며... 입뒀다 뭐하는지.. 왜 할말도 제대로 못하는지 답답한 나..is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