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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소울메이트라 생각했던 친구와 절교한지 5년쯤 지난거같아요..내가 변심한건지 그친구가 변심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나와 맞는 소울메이트는 내가 원하지않는 나에대한 평가,충고를 쉽게 하는 사람이 아닌 내취향성격에 민감하지않은 마춰주는게 아닌 예민하게 반응하지않는 사람..척하면척 이런건 불가해요..변덕이 심한편이라..소울메이트..누군가를 특정하면 안되요..불편하지않고 거부감없고 내가 늘 찾는사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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