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얀님
저도 isfp인데 서로 공감해주고 대화 코드가 맞으면 그게 너무 편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더 비슷한 성향을 사람들을 만나게 되네요.
Isfj인 저는 공감을 잘 해주는 친구와 잘 맞아요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성격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할때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는데요
그렇게 내뱉은 말 한마디에 공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과 찐친이 되는거 같아요
화려한 리액션이 필요하진 않아요
그냥 끄덕여 주는 정도의 공감으로도 충분합니다
제가 적극적이고 큰 리액션을 하는게 어려운 사람이기 때문에 상대에게도 그렇게 바라지 않아요 ㅋㅋ
외향적이고 활달한 사교성 짙은 사람 보다도 말 수는 적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가 진짜 찐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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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ssy
저도 마음이 서로 편안한 친구가 좋아쇼 그게 찐친인것 같네요ㅎㅎ
또리저도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제가 내뱉는 한마디에 공감해주는 사람이랑 잘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