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너무 우울해지지 않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잘 극복하고 계시네요 나를 먼저 돌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겠어요..
ISFJ 인 저는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단 혼자 감당하려는 습관이 있는 듯 해요
그래서 요즘은 우울할 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느끼는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요.
이유를 하나씩 찾아 적어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조금은 풀려요.
그리고 예전엔 뭐든 완벽하게 하려다 지쳐버렸는데,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다보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또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생각이 깊어져서
가까운 사람이랑 가벼운 대화나 산책을 하기도 하구요
또는 혼자 만의 쉼 시간을 가지며 차한잔 이나 음악을 듣거나 산책하며 바람 쐬는 시간도 좋은 힐링 방법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말을 스스로에게 자주 해줘요.
쉬어도 괜찮고, 느려도 괜찮고, 오늘은 괜찮은 날이라고요.
그렇게 조금씩 나를 돌보다 보면, 마음이 다시 따뜻해지는 걸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