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우울할때 극복법

ISFJ 인 저는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단 혼자 감당하려는 습관이 있는 듯 해요 

그래서 요즘은 우울할 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느끼는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요.

이유를 하나씩 찾아 적어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조금은 풀려요.

그리고 예전엔 뭐든 완벽하게 하려다 지쳐버렸는데,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다보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또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생각이 깊어져서

가까운 사람이랑 가벼운 대화나 산책을 하기도 하구요 

또는 혼자 만의 쉼 시간을 가지며 차한잔 이나  음악을 듣거나 산책하며 바람 쐬는 시간도 좋은 힐링 방법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말을 스스로에게 자주 해줘요.

쉬어도 괜찮고, 느려도 괜찮고, 오늘은  괜찮은 날이라고요.

그렇게 조금씩 나를 돌보다 보면, 마음이 다시 따뜻해지는 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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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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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너무 우울해지지 않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잘 극복하고 계시네요
    나를 먼저 돌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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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조금씩 마음을내려놓는것도 필요하지요
    모든 완벽할순없더라고요
    지금도 잘 하고 있고,이대로도 괜잖다고
    나를 돌보는 시간도 자주 가져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나를먼저 생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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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연
    ISFJ가 그런 거 같아요
    대부분 혼자 감당하곤 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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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머리를 식히고 잠시 다른 생각으로 머리를 채우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항상 그런식으로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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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저도 비슷한 방법을 쓰고 있어요. 넌 괜찮아. 넌 잘 하고 있어  이런 말들로 제 자신을 다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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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모든 게 다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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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7
    둔산동맘님의 글은 공감이 가득했어요. 우울할 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