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단점만 딱 찝어 말하는것보단 보안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알려주면 좋지요 남을 지적기전 상대방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알려주는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 잘 하신것 같아요 저 역시 말보단 때론 종이로 적어 주기도 하는데~^^
ISFJ인 저는 ‘유형별 단점’에 대해 글을 쓸 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편이에요.
누군가의 단점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기보다는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풀어내려고 해요.
그래서 먼저 내 성향 속 단점, 예를 들면 책임을 과도하게 떠안거나 거절을 잘 못해서 힘들어지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요. 그리고 다른 유형의 단점도 마치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라고 부드럽게 표현하려고 해요. 단점만 강조하는 대신 그것이 어떤 상황에서 드러나고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함께 적어두면 글이 더 따뜻해져요. 읽는 사람이 단점에 위축되기보다는 자기 성향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끼도록 하고 싶어요. 결국 나는 유형별 단점을 적을 때 비판보다 배려를 우선하며, 함께 더 나아갈 수 있다는 방향으로 글을 쓰게 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