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인 내가 궁합이 잘 맞다고 느낀 유형

같은 성격끼리는 편안하지만 뭔가 하려고 할 때는 확실히 ISFJ와 반대되는 성격이 잘맞는 유형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ISFJ 중에서도 I와 F가 반대 성향과 잘맞는 유형이라 생각해 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말이죠

기본적으로 제가 I 이다 보니 어느정도의 E가 필요한 것 같아요. 뭔가 방향을 제시해 주죠.

또 F는 T와 궁합을 맞춰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명확하지 않은 문제에 명확함을 더해줄 수 있을 듯 해요.

물론 너무 극과 극이면 싸움만 나거나 감정 소모만 될 텐데요.

자신과 잘 맞는 정도의 E*T* 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정도만 양보(?)해도 꽤나 괜찮게 ISFJ인 저와 잘 맞는 유형이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SFJ인 내가 궁합이 잘 맞다고 느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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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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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F와 T는 의외로 서로에게 끌리는 면도 있을것 같아요
    자신에게 없는 모습을 볼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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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7
    의외로 서로 맞는 유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걸 찾는 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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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숙
    다른 성향으로 통할수도 있는 면도 있는것 같아요.서로 보완해 준다면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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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이것 저것 보다 보니까 너무 어려운것 같기도 해요^_^ 비슷한 면이 있는 사람이 끌릴때도 있고 서로 반대인 사람이 끌릴때도 있고 잘 맞는 유형 찾는게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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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맘
    ISFJ인 저도 정말 공감해요...
    편안함은 비슷한 성향에게서 얻지만, 뭔가 새롭게 시도하거나 방향을 잡을 땐 오히려 반대 성향이 자극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E와 T의 역할에 대해 쓰신 것도 정말 공감 가요.
    특히 저는 우물쭈물할 때 T성향인 사람이 딱 잘라 얘기해주면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감정 상하지 않게만 해준다면요 😅
    극단적인 차이는 어렵지만, 적당한 자극은 참 필요한 것 같아요.
    "괜찮게 잘 맞는 정도의 ET" 이 표현,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ISFJ 입장에서 딱 좋은 균형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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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진찐
    mbti 보다도 사람에 따라서 다른것 같아요 ㅎㅎ